또봄
도토리를 꺼내는 다람쥐 또리

담아두긴 하는데
다시 보진 않죠

또봄은 잊을 때쯤 담아둔 것을 스스로 다시 꺼내줍니다.
도토리를 묻어두고 다시 파내는 다람쥐처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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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장은 쌓이는데
다시 열어본 적은 없습니다.

북마크 300개, 나중에 볼 영상 40개, 어딘가 적어둔 문장들. 담을 때는 분명 좋았는데, 담는 순간 잊습니다. 폴더를 더 만들어도 같습니다 — 문제는 정리가 아니라 다시 꺼내는 일이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이라는 데 있으니까요.

그래서 또봄이 대신 꺼냅니다

담은 지 오래됐고, 한동안 안 봤고, 아직 몇 번 안 떠오른 것. 그런 것부터 하루에 몇 개씩 골라 보여줍니다. 전부 기기 안에서 계산합니다.

01 담기

공유 한 번

어느 앱에서든 공유시트로 또봄에. 제목과 미리보기는 알아서 가져옵니다.

02 잊기

정리하지 않아도

폴더도 태그도 강요하지 않습니다. 담고 잊어버려도 됩니다.

03 또봄

잊을 때쯤 다시

오늘의 몇 개를 꺼내 보여줍니다. 또 볼래 · 간직 · 치우기.

이렇게 생겼습니다

담아둔 것이 모이고, 잊을 때쯤 다시 올라옵니다.

또봄 화면
또봄
모아보기 화면
모아보기
담기 화면
담기
설정 화면
설정

담아둔 건 이 기기 안에만

무엇을 담는지는 꽤 사적인 기록입니다. 그래서 아예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.

담아둔 것부터 다시 꺼내보세요

받아서 링크 하나만 담아두면 됩니다. 나머지는 또리가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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